한 국가의 역할이 바뀌는 것은 단순히 직함의 이동을 넘어, 세계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의 연속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2026년 7월 11일 자 기사를 통해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의 성공적인 의장국 임기를 이어받아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위한 연합체인 'FORGE'의 새로운 의장국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이번 의장국 교체를 발표하며, 자원 지정학적 참여를 위한 포럼(FORGE)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다변화된 핵심 광물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특정 국가의 영향력이 과도하게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 경제와 안보의 근간이 되는 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입니다.
지난 임기 동안 한국은 핵심 광물 안보 파트너십(MSP)의 의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제 그 바통을 이어받은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경제적, 국가적 안보를 수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들을 가속화하며, 더욱 견고한 자원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