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국에 모여 지혜를 나눕니다.
2026년 7월 16일자 기사 기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유산들을 지켜나가는 소중한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온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존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에 모였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제8회 세계유산 현장 관리자 포럼'은 부산을 비롯해 경주, 울산, 김해 등 우리나라의 역사 깊은 도시들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센터와 여러 국제 기구들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릴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본 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중요한 사전 행사입니다.
약 80여 명의 현장 관리자와 전문가들은 '연결과 소통: 세계유산을 관리하기 위한 참여적 접근'이라는 주제 아래, 각국의 문화유산 보존 시스템과 국제적 협력 경험을 나누며 깊은 대화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단순히 회의실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땅의 숨결을 직접 느끼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경주의 양동마뮬과 옥산서원, 울산의 반구대 암각화, 그리고 김해의 가야 고분군 등 우리 민족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유산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게 됩니다.
이번 포럼이 전 세계적인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문화유산 보호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마음 깊이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