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외교부 산하 외교연수원 온라인 교육 시스템의 해킹으로 인해 약 1만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외교관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7월 21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최근 외교부와 관련된 기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에 침입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외교연수원(KNDA)의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대상으로 발생했습니다. 해커가 지난해 4월부터 5월 사이 서버에 접속하여 약 1년 가까이 접근 권한을 유지해 온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유출된 정보에는 외교관들의 성명, 사용자 ID, 직위, 이메일 주소, 그리고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출 대상에는 현직 외교관뿐만 아니라 퇴직자까지 포함될 수 있어 약 1만 건의 개인정보가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다행히 주민등록번호나 휴대전화 번호, 집 주소와 같은 민감한 정보는 이번 유출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외교부 측은 이번 사안을 국가 안보와 직결된 중대한 상황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해외 해킹 그룹의 개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이번 사건이 우리 외교 현장의 안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깊은 우려와 함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