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한국과 우크연나 외교장관이 서울에서 만나 양국 간의 협력 강화와 북한군 포로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2026년 06월 30일자 기사 기준, 조현 한국 외교부 장관과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서울에서 만나 양국 관계의 미래를 위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만남은 2015년 이후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한국을 방문한 첫 사례로, 두 장관은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전후 복구 사업에 대한 양국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내에 있는 북한군 포로 문제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2025년 초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생포된 두 명의 북한 군인이 한국으로의 귀순 의사를 밝힌 만큼, 우리 정부는 이들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전쟁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도 사람의 삶과 평화를 향한 외교적 노력이 계속되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만남이었습니다. 두 나라의 협력이 상처 입은 땅에 어떤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을지 조용히 지켜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