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3일자 기사 기준
[한 줄 요약]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비위 의혹을 받는 국회의원 3명에 대한 징계 검토를 위해 이번 주 회의를 개최합니다.

최근 내부 갈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번 주, 비위 의혹을 받는 국회의원 3명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검토하기 위한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최근 위원들의 사퇴로 인해 위원회 구성이 재정비된 가운데, 다시 7인 체제를 갖춘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해당 의원들에게 서면 질의서를 발송할 계획입니다.
징계 대상에는 세 명의 의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6선인 조경태 의원은 박덕흠 의원의 국회 부의장 당선을 막기 위해 타 정당 의원들과 접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초선인 진종오 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당의 후보가 아닌 무소속 한동훈 후보를 지원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권영진 의원은 지난달 상임위원회 배정 과정에서 정점식 원내대표에게 물리적 위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으로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해당 의원들은 이번 징계 절차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경태 의원은 당 지도부에 대한 본인의 고발 건은 검토되지 않은 채 자신들만 타깃이 되고 있다며 불공정한 처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치적 갈등과 책임의 무게가 교차하는 가운데, 이번 윤리위원회의 결정이 당내 화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차분히 지켜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