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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 한국인 최초로 토론토 영화제 '에버트 감독상' 수상

한국 영화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이창동 감독님이 한국인 최초로 토론토 국제 영화제(TIFF)에서 '에버트 감독상'을 수상한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2026년 7월 30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이창동 감독님은 평생의 업적을 기리는 영예로운 에버트 감독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고(故) 로저 에버트 평론가의 이름을 딴 이 상은 그동안 길예르모 델 토로, 스파이크 리 등 세계적인 거장들에게 수여되어 온 아주 특별한 상이지요.

Cinematic Film Director Them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번 수상 소식은 더욱 뜻깊게 다가옵니다. 감독님의 신작 '가능한 사랑(Possible Love)'이 이번 토론토 영화제에서 북미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 등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들이 함께하는 이 작품은, 두 부부의 삶이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아시스', '시', 그리고 '버int'까지... 오랜 시간 동안 인간의 내면과 사회의 이면을 섬세하고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포착해온 그의 영화적 여정이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인의 마음속에 깊은 각인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작품이 전해줄 따뜻하면서도 묵직한 울림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