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정상이 NATO라는 국제적인 무대에서 미 군함 건조를 위한 협력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2026년 7월 8일자 기사 기준,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터키 앙카라에서 열리고 있는 NATO 정상회의 기간 중, 미국의 군함 건조를 위한 한국의 지원 요청에 대해 후속 논의를 가졌습니다.

이번 대화는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 자리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지난달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측에 미 군함 건조를 돕는 방안을 문의했던 것에 이어 이번 만찬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된 것입니다.
국가 간의 거대한 약속들이 오가는 외교의 현장, 그 이면에는 서로의 필요와 가치를 조율하려는 치열하면서도 정중한 대화가 흐르고 있음을 느낍니다. 세계의 질서를 구성하는 이 무거운 대화들이 어떤 미래를 그려나갈지 사색하게 되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