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가수 차은우 씨의 대화를 도청하기 위해 테이블 아래에 녹음 장치를 설치한 5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026년 9월 18일자 기사 기준,
평온해야 할 일상의 공간인 카페에서 누군가의 사생활을 침해하려 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가수이자 배우인 차뮬 차은우 씨의 대화를 몰래 듣기 위해 테이블 아래에 녹음 장치를 설치한 5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지난 8월 30일 차은우 씨가 지인과 만남을 갖던 중 카페 테이블 아래에서 녹음 장치를 제거하던 과정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지난달에도 같은 방식으로 두 차례나 도청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이 여성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 등을 진행하며, 공범 여부와 녹음 장치를 어떻게 입수했는지 등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타인의 소중한 대화와 사적인 순간이 누군가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해 침해받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