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미국의 건국 250주년을 맞이하여 클린턴, 부시, 오바마 전 대통령이 각자의 시선으로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의 책임을 이야기했습니다.
202나 7월 4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미국의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독립기념일에 클린턴, 부시, 오바마 전 대통령은 국가의 역사적 이정표를 축하하며 각자의 메시지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의 메시지는 미국의 건국 정신과 가치를 찬양하는 동시에, 현재 직면한 정치적 상황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비판적 목소리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으로부터 나왔습니다. 그는 '책임 있는 이들'을 언급하며 현 행정부의 정책을 겨냥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우리가 깊은 분열과 미국의 미래에 대한 의문, 그리고 민주주의 제도 자체에 대한 심각한 위협 속에 이 기념일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민 정책과 대외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도, 지난 250년의 교훈 중 하나는 미국이 여전히 '더 완벽한 연합'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점임을 강조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역시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하는 공유된 가치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대통령 도서관 개관식 영상을 통해, 모든 사람의 내재적인 존엄성과 가치, 법 앞의 평등, 그리고 자유로운 선거를 통한 평화로운 권력 이양과 같은 믿음이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임을 역설했습니다. 그에게 있어 미국은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는 과정 그 자체였습니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그는 다가올 250년은 미국인들이 단순한 '관념적 관찰자'가 아닌 '주체적인 시민'이 되어야 하는 시대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그는 민주주의의 아름다움은 스스로를 교정할 수 있는 힘에 있다고 언급하며, 만약 국가의 방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투표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